트럼프 행정부가 10월 1일부터 미국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취업이민 프로세싱 중 인터뷰 의무화를 발표했다.
이로인해 I-485 수속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예측된다. 현재 노동허가서 승인과 이민청원서의 급행 수속으로 어떤 케이스는 6개월만에 I-485 접수가 가능하다. I-485 승인 기간도 6개월에서 1년 사이 정도 걸린다.
특히 비숙련 취업이민의 경우 1년만에 영주권 취득도 가능했다. 그러나 10월 1일부터 접수되어 있는 케이스들의 인터뷰가 필수 의무사항으로 되면 I-485의 수속 기간이 더 길어진뿐만 아니라 까다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유학생들이 미국 영주권, 시민권 취득을 위해 신청했던 MAVNI 미 군입대 프로그램이 폐지될 수도 있어 유학생들에게 신분유지 비상이 걸렸다. 유학생들의 취업이민 수속 기간이 좀더 길어진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신분 유지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질 때다
미국의 고령화 시대가 점차 가속화 되면서 노인들의 케어가 문제가 급부상되어 헬스케어 분야에 종사할 간병인, 간호조무사,간호사의 인력 보충이 시급해졌다.
간병인 자격증인CNA 자격증을 취득한 후 상위 자격증인 LVN까지 도전하면 미국에서 바로 중산층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민자이지만 미국 주류 사회에서 근무하면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고 영어에 대한 부담도 적다.
비숙련 취업이민 직종 중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간병인 취업이민은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LA, 오렌지 카운티 지역이 인기다. Nursing Assistant, Caregiver,간병인, 간호조무사 취업이민을 통해 유학생들도 취업영주권 수속을 할 수 있다. 취업이민 수속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빠른 영주권 신청이 미국 이민의 지름길이다. (미주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