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 H-1B 비자 경쟁률 2.3대1 201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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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회계연도 전문직취업(H-1B) 비자 경쟁률이 2.3대1을 기록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19만9000명이 H-1B 비자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사용 6만5000개, 석사용 2만 개인 것을 감안하면 비자 경쟁율은 2.34대 1로 지난해 3대 1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졌다.

USCIS는 지난 11일 이미 컴퓨터 추첨을 실시한 상태다. 우선 석사용 2만 개에 대한 추첨을 마친 후 떨어진 신청서를 학사용 6만5000개에 포함시켜 다시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USCIS는 추첨에서 떨어졌거나 중복 신청한 것이 드러났을 경우 신청서와 수수료를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 추첨이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추첨이 됐더라도 승인을 위한 서류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미주 중앙 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