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50만달러 투자·비성직 종교이민 끝나나201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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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대기자들이 몰려 있는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0만달러 투자이민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이 오는 9월 말 시한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방 의회의 특별 연장조치가 기간 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연방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이들 프로그램은 연방 의회의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16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9월30일을 기해 시행이 만료된다.  지난 7월 휴회에 들어간 연방 상·하원은 내달 7일부터 다시 각종 이민관련 법안들을 포함한 예산안 처리를 두고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들 한시법의 연장 조치는 약 3주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50만달러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이를 악용하는 사기와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상당수의 연방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