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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취업이민 사전접수 3개월째‘오픈’2017-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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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영주권 문호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사전 접수일자’(filing date)가 3개월 연속 ‘오픈’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확인돼 취업이민 문호 적체가 사실상 사라졌으며, 가족이민 문호에서는 영주권 발급일자(final action date)에서 순조로운 진전을 보였다.  연방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사전 접수일자’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오픈’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우선일자’에 관계없이 I-140(취업이민 청원서)만 승인받으면 누구나 ‘영주권 신청서'(I-485)를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하지만, 취업 3순위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는 ‘2016년 2월15일’을 기록해 전월과 동일했다. 


가족이민은 ‘사전 접수일자’는 전월과 동일했으나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에서 순조로운 진전이 나타났다. 4월 영주권 문호에서 6주가 진전됐던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는 5월 문호에서 다시 8주가 진전된 ‘2008년 11월 22일’을 나타내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족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비교적 큰 폭이라 할 수 있는 10주가 진전됐다.
 

가족 2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과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부문은 각각 1주일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진전됐다. 하지만, 적체가 가장 심한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전월의 ‘2003년 7월22일’에서 변화가 없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