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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비이민 비자로 미 거주…한국인이 세범째 많아201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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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비자(F1)나 전문직취업비자(H-1B) 등 비이민 비자를 받아 미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이 국가별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리서치스비스(CR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미국에 체류중인 한국 국적 비이민 비자 소지자는 전체의 7.7%에 해당하는 14만 명이었다. 이는 인도 40만 명(21.9%) 캐나다 15만 명(8.2%)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수치. 중국과 멕시코가 12만 명(6.6%)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일본 국적자는 11만 명(6%)이었다.

당시 전체 비이민 비자 소지자는 18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대륙별로는 아시아에서 53.3%가 왔고 유럽의 경우 17.6% 북미 17% 등이었다.

비자 종류별로 보면 취업비자 소지자와 그 가족이 과반(50.8%)을 차지했고 학생과 그 가족이 32.2%였다. 교환교수.학생과 가족 등이 13.1% 외교관과 가족은 3.8%였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