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비자 신청 미미

제목	전문직 비자 신청 미미2016-12-14 00:00
작성자	Daniel Kim
2012 회계연도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이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연간 쿼타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4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H-1B 신청서가 7월1일 현재 일반 쿼타와 석사 이상 특별 쿼타를 합쳐 총 3만300건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연간 쿼타가 6만5,000개인 학사 이상 일반 쿼타분 신청서는 1만8,400건에 그쳐 쿼타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접수 시작 1주일만에 1만3,500건이 접수됐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한 것이다. 연간 쿼타가 2만개인 석사 이상자의 신청서는 1만1,900건으로 60%가량이 접수를 마친 상태다. 이 같은 결과는 오랜 경기침체 이후 최근 경제 및 고용 개선 기미가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H-1B의 스폰서 기업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등 외국인 고용시장 문호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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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 신청 미미2016-12-14 00:00

작성자

Daniel Kim

2012 회계연도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이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연간 쿼타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4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H-1B 신청서가 7월1일 현재 일반 쿼타와 석사 이상 특별 쿼타를 합쳐 총 3만300건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연간 쿼타가 6만5,000개인 학사 이상 일반 쿼타분 신청서는 1만8,400건에 그쳐 쿼타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접수 시작 1주일만에 1만3,500건이 접수됐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한 것이다. 연간 쿼타가 2만개인 석사 이상자의 신청서는 1만1,900건으로 60%가량이 접수를 마친 상태다.

이 같은 결과는 오랜 경기침체 이후 최근 경제 및 고용 개선 기미가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H-1B의 스폰서 기업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등 외국인 고용시장 문호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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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류 적체 갈수록 심해져

Daniel Kim

2016-12-14

전문직 비자 신청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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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이민사기 단속·처벌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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