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시민권 취득자, 2008년후 확 줄었다

제목	OC시민권 취득자, 2008년후 확 줄었다2016-12-14 00:00
작성자	Daniel Kim
오렌지카운티 시민권 취득자 수가 2008년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안보국(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이하 DHS)의 지난 3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OC의 시민권 취득자 수는 1만482명에 그쳤다. 이는 2000년 당시의 3만3645명에 비해선 2만3000명 이상 감소한 것이다. OC의 시민권 취득 건수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연간 1만5000명 내외를 기록하다 지난 2008년 2만5000건을 돌파하며 급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2009년 다시 1만5000명선으로 주저앉은 데 이어 지난 해 1만명선을 위협받는 수준까지 감소했다. 2008년 이후 시민권 취득자 수가 줄어든 것은 카운티는 물론 가주 전국에서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가주의 경우 2008년의 29만7909명에서 지난 해 12만9354명으로 시민권 취득자 수가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시민권 취득자 수도 104만6539명에서 61만9913명으로 급감했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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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시민권 취득자, 2008년후 확 줄었다2016-12-14 00:00

작성자

Daniel Kim

오렌지카운티 시민권 취득자 수가 2008년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안보국(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이하 DHS)의 지난 3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OC의 시민권 취득자 수는 1만482명에 그쳤다. 이는 2000년 당시의 3만3645명에 비해선 2만3000명 이상 감소한 것이다.

OC의 시민권 취득 건수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연간 1만5000명 내외를 기록하다 지난 2008년 2만5000건을 돌파하며 급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2009년 다시 1만5000명선으로 주저앉은 데 이어 지난 해 1만명선을 위협받는 수준까지 감소했다. 2008년 이후 시민권 취득자 수가 줄어든 것은 카운티는 물론 가주 전국에서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가주의 경우 2008년의 29만7909명에서 지난 해 12만9354명으로 시민권 취득자 수가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시민권 취득자 수도 104만6539명에서 61만9913명으로 급감했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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