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사전판정 영주권 대기자 계속201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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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지만 비자발급 우선일자 때문에 영주권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전판정(preadjudicated) 취업영주권 대기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22일 발표한 취업영주권(I-485) 및 취업이민 신청서(I-140) 처리 현황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사전판정 취업영주권 대기자는 9만1557건으로 지난 6월 9만3777명보다 2.3% 감소했다. 또 지난해 9월 말의 10만4463명보다 12.3%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부지역을 담당하고 네브라스카 서비스센터에 5만 건이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텍사스 서비스센터에 4만여 건이 대기중이다.

〈표 참조>

지난 2007년 갑작스럽게 열린 영주권 문호로 한꺼번에 몰린 신청자들로 인해 한때 20만 명을 넘었던 사전판정 영주권 대기자는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4월 말에는 8만7950명까지 줄었으나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바 있다.
통계를 보면 적체 서류도 크게 줄어 네브라스카에는 2만519건이 텍사스에는 2만6303건이 계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지난 8월 한달동안 접수된 신규 신청서는 모두 2만 건에 달한다.   또 8월말 현재 심사 중인 취업영주권 신청서는 네브라스카 3366건 텍사스 1만6500건이며 심사가 완료된 케이스는 네브라스크 1만1116건 텍사스 1만4609건이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