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취업비자 내년엔 더 ‘별따기’2019-12-19 09:20
작성자 Level 10

고용주 사전등록제 도입, 추첨 차례 거쳐 험난

 

내년 전문직 취업(H-1B) 비자 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고용주 사전등록 의무화와 H-1B 신청자의전문직’(Special Occupation) 규정 강화로 현재보다 H-1B 비자 심사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내년부터 H-1B 신청서(I-129) 사전접수에 앞서 고용주들의 온라인 사전등록을 의무화하는고용주 사전등록제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있다.

 

이에 따라 학사 65,000개와 석사 2 2021회계연도 쿼타분 적용을 받는 I-129 제출 희망 고용주는 H-1B 신청서 제출 이전, 31~20 10달러의 수수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H-1B 고용주 등록을 마쳐야 청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I-129 접수가 불가능하다. 특히 고용주의 온라인 사전등록분에 대해 추첨이 이뤄지는데 추첨에서 당첨된 경우에 한해 I-129 제출할 있다.

다시 말해고용주 온라인 사전접수 추첨당첨자 대상 정식신청서(I-129) 접수 심사 2단계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USCIS 구축한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시스템 고용주들이 사업인가번호(EIN) 간단한 고용주 정보와 비자신청을 원하는 피고용인의 인적정보 등을 입력해야 한다.
2 추첨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H-1B 비자 신청 자체가 어려워 것이다.

게다가 연방 당국은 사전 접수분 추첨후 정확한 절차와 타임라인 등을 아직까지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내년 H-1B 비자 신청 시즌 대혼란까지 예상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