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이민 한 달만에 또 중단
취업이민 전 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소폭 진전했다. 하지만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영주권 문호가 중단됐다.
18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1순위 영주권발급 우선일자는 2018년 7월15일로 전월 대비 6주가 진전됐고, 2순위와 3순위 등은 오픈 상태가 유지됐다. 이에 따라 취업 2, 3순위 신청자들은 첫단계 노동허가서(LC)만 승인받으면 2단계 취업이민 청원(I-140)과 3단계 영주권 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다.
잠정 중단됐다 재개됐던 취업 4순위(종교이민)의 비성직자 부문과 취업 5순위(투자이민) 리저널센터 부문은 한 달만에 다시 문호를 닫혔다.
가족이민은 영주권발급 우선일자가 모든 순위에서 4~10주까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3년 5월15일로 10주 진전됐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자녀 대상인 2A순위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유지했으며, 21세 이상 미혼자녀 대상인 2B 순위는 2014년 8월8일로 4주가 빨라졌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와 시민권자 형제자매 대상인 4순위는 각각 전달보다 3주와 4주가 개선됐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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