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4월 영주권 문호 취업 3순위 두 달 진전201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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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가속도를 낸 반면 가족이민은 전달보다 느린 행보를 보였다.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4월 중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숙련ㆍ비숙련 모두 우선일자가 두 달이나 진전돼 최근 5~6주씩 진전되던 데서 더욱 빨라졌다. 이로써 취업 3순위 신청자 가운데 지난 2007년 여름 이른바 영주권대란 당시 신청해 사전판정을 받았던 대기자들은 조만간 모두 영주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족이민은 우선일자가 1~5주 진전에 그쳐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4월 중 영주권 문호에서도 나란히 1주일 진전하는 데 그쳐 올 회계연도 들어 매달 1주일 이상 진전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가족이민 가운데 최근 5~6주 진전으로 그나마 순항하고 있는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이번 달에도 5주 진전해 가장 빠른 진전속도를 보였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