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어학원 ‘비자 장사’, 직원도 ‘공범’ 실형201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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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등에서 어학원과 직업학교를 운영하며 이른바 ‘비자 장사’를 해오다 적발된 한인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공범 혐의로 함께 기소됐던 어학원 직원에게도 실형이 내려졌다.

17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날 LA 다운타운 연방법원에서 열린 문형찬(42)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4개월 형이 선고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11년 한인타운 윌셔가의 프로디 유학원에 대한 급습 단속을 벌여 비자 사기 혐의를 적발해 업주 심희선씨와 문씨 등 직원 2명을 체포했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