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비숙련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은 올해가 최고 적기 2018-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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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미국 영주권 수속 기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 또는 자녀와 함께 미국 유학 길에 오르는 신청자들이 유학비자가 아닌 영주권을 바로 취득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영주권을 취득하면 학비 혜택과 손쉬운 취업등 단순 비자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훨씬 이득이 많기 때문이다.이를 증명하듯 미국 노동국의 발표를 보면 취업영주권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 신청자들은 전체에서 6%를 차지하며 국가별 순위도 전년도 인도 중국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신청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미국에서 취업이 목적이 아닌 그곳에 정착하는 이민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도 많다. 특히 비숙련 취업이민에 대한 영주권 취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비숙련 취업이민은 과거 닭 공장 취업을 통해 많이 시행됐으나 최근 10년 동안 간병인 취업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간병인, 간호조무사, RN 취업이민을 전문으로하는 TIS는 한국에 처음 간병인 취업이민을 소개한 회사로 유명하다.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병인 취업이민 지역은 LA, 오렌지 카운티이며 TIS는 간병인, 간호조무사 취업이민을 통해 취업 영주권 수속을 컨설팅 해준다. RN 소지자는 노동허가서 접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I-140(이민청원서)를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급행으로 진행할 시 15일 만에 이민청원서 승인까지 가능하다.

간병인, Nursing Assistant의 노동허가서에 기재된 적정임금이 다른 비숙련 취업이민보다 높게 책정되어서 비숙련 취업이민 중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게 되는 장점이 있다. 비숙련 취업이민 중 LA, OC 지역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018년도에는 영주권 수속이 최소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 비숙련 취업이민 수속은 올해가 가장 적기라고 TIS는 내다봤다.

 

(주미 중앙 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