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전문직 취업비자 확대 필요” 201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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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작된 연방의회 114회기 개원에 맞춰 한인들이 위안부 문제 등 한인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이날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의회를 방문해 이민개혁, 한국 전문직 취업 비자, 위안부 문제, 북핵문제, 한미관계 등 이슈와 관련해 한인들의 입장이 알리고 지지를 요구했다.
이날 의회로비에는 샘 윤 미주한인회협의회(CKA) 대표도 함께 했다.


한인들은 이민개혁과 관련해 의회가 나서 줄 것,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확대, 미주 한인이산가족 상봉에 미국 적십자사가 나설 것, 한미동맹 공고히 할 것, 일본의 과거사 문제 해결에 미국이 나설 것, 북핵문제 해결에 미 의회가 적극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한인들은 피터 로스캄 연방하원의원(공, 일리노이)과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민, 캘리포니아)을 직접 만났다.  이외에도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 공), 크리스토퍼 스미스 연방하원의원(뉴저지, 공), 잰 스카코프스키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 민), 크리스틴 질러브랜드 연방상원의원(뉴욕, 민) 사무실을 찾아 보좌관들에게 한인 커뮤니티 이슈를 전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의원들과 의원 보좌관들은 한국 이슈와 관련해 한인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