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가족이민 전 부문 거침없는 순항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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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이 거침없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16년 4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전 부문이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까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3순위도 지난달과 비교해 6주 이상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에게 해당되는 가족이민 1순위는 지난달 2008년 8월 8일에서 2009년 9월 22일로 6주 이상 진전하면서 가족이민 중 가장 큰 폭으로 앞당겨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에게 해당되는 2A순위는 지난달 2014년 9월 22일에서 2014년 10월 22일로 4주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기혼 자녀인 2B순위는 2009년 5월 22일에서 2009년 6월 15일로 3주가량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인 3순위는 2004년 10월 15일에서 2004년 11월 22일로,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에게 해당되는 가족이민 4순위는 2003년 7월 1일에서 2003년 7월 22일로 각각 3주가 진전됐다.
 

반면 가족이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동결됐다. 가족이민 1순위는 2009년 10월 1일 2A순위는 2015년 6월 15일, 2B순위는 2010년 12월 15일, 3순위는 2005년 8월 1일, 4순위는 2004년 5월 1일 등이다.  취업이민의 경우 1.2.4.5순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학사학위 취득자로 전문직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비전문직 숙련공에 해당되는 취업이민 3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달 2016년 1월 1일에서 2016년 2월 15일로 6주 앞당겨졌다. 하지만 취업이민 3순위가 사실상 오픈 상태를 수개월째 유지하고 있어 우선일자 진전은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취업이민 3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지난달에 이어 공식적으로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