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 새 영주권카드

제목	‘위조방지’ 새 영주권카드2014-03-18 00:00
작성자	관리자
▶ 5월1일부터 발급 노동허가증도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영주권 카드(사진 앞뒤)를 도입한다. 이민서비스국은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 영주권 카드와 노동허가증(EAD) 카드를 도입해 오는 5월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민서비스국에 따르면 새로 디자인된 영주권 및 EAD 카드는 ▲소지자 사진이 카드의 앞과 뒷면에 모두 들어가고 ▲홀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위조 방지 이미지가 포함되며 ▲악용 방지를 위해 소지자의 서명은 더 이상 카드에 표시되지 않는다. 또 새 영주권은 녹색 톤에 자유의 여신상 그림이, 새 EAD 카드에는 붉은색 톤에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의 그림이 새겨진다고 이민서비스국은 밝혔다. 이민서비스국은 5월1일 이후에도 당분간 현행 영주권 및 EAD 카드와 새 디자인으로 제작된 카드를 혼용해 사용할 계획이며, 현행 영주권 및 EAC 카드 소지자는 카드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서비스국은 이날 “이번 디자인 교체는 이민서비스국과 세관단속국 및 국경보호국이 함께 이민 신분증 보안을 강화하고 위조 및 사기를 방지하는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미주 한국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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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방지’ 새 영주권카드201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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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일부터 발급 노동허가증도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영주권 카드(사진 앞뒤)를 도입한다.

이민서비스국은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 영주권 카드와 노동허가증(EAD) 카드를 도입해 오는 5월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민서비스국에 따르면 새로 디자인된 영주권 및 EAD 카드는 ▲소지자 사진이 카드의 앞과 뒷면에 모두 들어가고 ▲홀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위조 방지 이미지가 포함되며 ▲악용 방지를 위해 소지자의 서명은 더 이상 카드에 표시되지 않는다. 또 새 영주권은 녹색 톤에 자유의 여신상 그림이, 새 EAD 카드에는 붉은색 톤에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의 그림이 새겨진다고 이민서비스국은 밝혔다.

이민서비스국은 5월1일 이후에도 당분간 현행 영주권 및 EAD 카드와 새 디자인으로 제작된 카드를 혼용해 사용할 계획이며, 현행 영주권 및 EAC 카드 소지자는 카드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서비스국은 이날 “이번 디자인 교체는 이민서비스국과 세관단속국 및 국경보호국이 함께 이민 신분증 보안을 강화하고 위조 및 사기를 방지하는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미주 한국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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