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미 이민정책-재외선거 만전 기한다2025-05-02 13:49
작성자 Level 10

조기중 총영사 동포 언론 간담회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가 지난29일 동포 언론 간담회를 통해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고 각종영 사업무 현안에 대해만 전을기하겠다고밝혔다.

조 총영사는“현재 미국 정부의 이민정책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동포사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지금까지 모두 6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 변호사 2명을 위촉해 초기상담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고전했다. 그는 또한“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두 주미 대사관 영사부 관할지역 내에 4326명이 유권자를 잠정확정했다”면서“한분도 빠짐없이 선거에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유권자는 2022년 대선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조만간 재외선거 투표소 등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기중 총영사는 지난 삼일절 기념 행사를4개한인회가공동주최하며큰성공을거뒀다”면서“ 다가오는 광복절 기념식도 동포사회 단합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 다”고전했다. 주미 대사관 영사부는 올해모두22회의 순회영사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는2023년16회, 2024년 21회에 비해 늘어난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워 한인들이 큰어려움을 겪고 있으며,신고 이후 처리절차를 안내하지 않아 실제로 국적 이탈이 제대로 됐는지 알 수 없다는불만이 제기됐다. 조 총영사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민원인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하언우 재외선거관은 최근재외선거와 관련된 각종 가짜뉴스에 대응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