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한인청소년 1만5천명 추방유예201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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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85% 승인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12년 첫 청소년 추방유예(DACA) 행정명령을 단행한 이후 이를 신청해 추방유예 혜택을 받게 된 한인 승인 건수가 총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14일 공개한 2012~2016 회계연도 청소년 추방유예 접수 및 승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 국적을 가진 불법체류 청소년들의 추방유예 신청건수는 1만8,8209건으로 이 중 85%에 달하는 1만5,529건이 승인을 받았다.

(미주 한국 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