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이민개혁을”

제목	“차기 대통령 이민개혁을”2017-05-16 00:00
작성자	관리자
▶ LA 등 60개 도시 시장 촉구 LA를 비롯한 전국 60개 주요 도시의 시장들이 차기 대통령에게 이민개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 등 전국 60개 도시의 시장들의 모임인 ‘시티스 포 액션’(Cities for Action)은 올해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이민개혁을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티스 포 액션은 성명을 통해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이들의 노동권리를 보호해 지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행하려고 했던 불법체류자 추방유예 확대를 위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이어 “시티즌 포 액션은 전국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주의 5,500만명을 대표하고 있다”며 “이번 요구는 당적을 초월해 이민개혁에 대한 절실한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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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이민개혁을”201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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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LA 등 60개 도시 시장 촉구

LA를 비롯한 전국 60개 주요 도시의 시장들이 차기 대통령에게 이민개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 등 전국 60개 도시의 시장들의 모임인 ‘시티스 포 액션’(Cities for Action)은 올해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이민개혁을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티스 포 액션은 성명을 통해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이들의 노동권리를 보호해 지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행하려고 했던 불법체류자 추방유예 확대를 위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이어 “시티즌 포 액션은 전국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주의 5,500만명을 대표하고 있다”며 “이번 요구는 당적을 초월해 이민개혁에 대한 절실한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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