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불법 투표 참여 9차례 불체자 ‘중범죄’ 기소201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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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신분으로 미국 선거에서 실제로 수 차례 투표를 했던 것으로 밝혀진 이민자가 중범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은 필리핀 국적의 불법 이민자 마리아 아자다(53)가 불법 투표행위와 관련해 선거자료 훼손, 위증, 투표기 불법사용 등 17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아자다는 지난 2003년 일리노이주 레익 카운티에서 불법 투표를 한 것을 비롯해 2009년까지 예비선거와 총선 등 9차례나 불법적으로 투표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