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드림법안 적극 지지한다”2017-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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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임매뉴얼 시카고 시장 당선자가 존 컬러톤 주상원의장 등을 중심으로 발의가 추진되고 있는 일리노이주 드림법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매뉴얼 당선자는 25일 다운타운 소재 일리노이 이민난민연합(ICIRR) 회관에서 ICIRR 가입 단체 관계자 20여명과 모임을 갖고 향후 소수계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모임에 한인사회에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손 사무국장에 따르면, 임매뉴얼 당선자는 이날 모임에서 ‘자신은 드림법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연방차원에서 드림법안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일리노이를 포함해 여러 주의 의회들이 드림법안을 통과시켜나감으로써 여론을 조성, 연방차원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는 것이다.
손 사무국장은 이어 “임매뉴얼 당선자는 특히 교육, 공공안전,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수계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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