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사전판정 끝나고도 영주권 대기 20만명201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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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영주권 문호 적체로 사전판정이 끝나고도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업이민 대기자가 20만명에 달하는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18일 공개한 취업 영주권 신청서(I-485) 처리실태에 따르면 올 5월 말 현재 전국 이민서비스센터에 계류 중인 취업이민 사전판정분(preadjudicated) I-485는 모두 19만2,454건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센터별로 보면 텍사스 서비스센터(TSC)가 5만2,330건, 네브래스카 서비스센터(NSC)가 4만3,877건이 계류 중이다. 또 내셔널 서비스센터(NATIONAL)에는 9만6,247건의 사전판정분이 대기 중에 있다.

이 같은 사전판정분과 함께 5월 말까지 심사조차 끝나지 않은 계류분(TSC 2만5,055건, NSC 2만716건)을 합치게 되면 전체 취업이민 I-485 적체건수는 무려 23만8,25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