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취업영주권 노동승인 한인 579명201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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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회계연도 1분기 동안 취업영주권 취득 첫 단계인 노동승인(Labor Certificate)을 받은 한국 출신자는 579명으로 전체 승인자 1만2123명의 4.8%를 차지했다. 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이 11일 발표한 올 회계연도 1분기 노동승인 접수ㆍ처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총 1만6724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1532건이 기각돼 9.2%의 기각률을 보였다. 680건은 자진 철회했다. 인도출신이 6935건으로 57.2%를 차지해 과반수를 기록했으며 중국출신이 791건(6.5%)로 두 번째였다. 캐나다(535건)와 필리핀(348건)이 한국출신에 이어 4ㆍ5위로 나타났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6447명(44.97%)였으며 학사학위는 4572명(25%)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컴퓨터와 수학관련 직업이 7397명(52%)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주 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2925명으로 24%를 차지했으며 뉴저지(1009명)와 뉴욕(984명)은 텍사스(1022명)에 이어 3ㆍ4위였다.

지난 연말 현재 계류 중인 신청서 가운데 37%가 감사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깐깐한 심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