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영주권 문호 '올스톱'201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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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가 얼어붙었다.  10일 국무부가 발표한 7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이 달에 1년6개월이나 후퇴했던 취업이민 3순위와 1년4개월 뒷걸음질쳤던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는 모두 동결됐다.

가족이민 2B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한 달 진전했으나 1순위(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는 각각 1주 진전에 그쳤고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도 2주 빨라지는 데 머물렀다.   취업이민 1·2·4·5순위는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 3순위는 지난 1년여 동안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다가 신청이 몰리면서 정체 현상이 빚어졌고 결국 6월 중 문호에서 대폭 후퇴했었다. 가족 2A순위는 올 회계연도 들어 계속 동결돼오다 이 달에 큰 폭으로 늦춰진 바 있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