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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시민권·영주권자 직계가족 문호 진전201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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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직계가족 초청이 빨라졌다.
9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6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는 전달보다 7주 앞당겨진 2005년 6월 22일까지 오픈됐다. 또 2순위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와 2순위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도 각각 6주와 5주가 진행된 2010년 1월1일과 2004년 4월 15일까지 열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가족 초청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가족이민 4순위인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의 경우 5주가 열렸다. 반면 가족이민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의 경우는 3주 진전에 그쳤다. 한인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부문도 다소 빨라졌다. 지난 수개월간 더디게 진행돼 왔던 취업이민 3순위는 전달보다 5주가 앞선 2006년 6월 8일까지 열렸다. 반면 2순위의 경우 중국계와 인도계 출신 신청자용 발급 비자가 소진되면서 모든 절차를 동결시켜 당분간 이들 국가 출신의 수속이 느려질 전망이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