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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취업이민 3순위 1년 앞당겨져201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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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큰 폭으로 진전했다. 연방국무부 산하 영사과에서 8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는 취업 3순위 전문직 및 비전문직 부문은 전달의 2010년 10월 1일에서 12개월 앞당겨진 2011년 10월1일까지 오픈했다. 다른 취업이민 부분은 모두 오픈돼 있다.

반면 가족이민의 경우 전달과 비슷한 소폭 진전에 그쳤다. 특히 영주권자의 직계가족(2순위A) 부문의 경우 전달에 이어 또 동결돼 적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다행히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부분은 전달보다 5주가 앞당겨 지며 가장 빠른 진전세를 보였으며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는 3주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는 4주가 각각 진행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 부문은 2주 앞당겨지는데 그쳤다. 한편 영사과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취업이민 문호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가족이민 문호는 2순위A를 제외한 1~3순위가 평균 3~5주 가량 오픈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민권자 형제자매를 초청하는 가족이민 4순위는 평균 2~3주 가량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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