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제목한인 취업이민 최다 직업2016-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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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한인이 가장 많은 직업은 시장연구분석가(Market Research Analyst)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동부 외국인노동국이 18일 발표한 2010~2011회계연도 취업영주권 노동승인(L/C)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노동승인을 받은 한인은 3147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장연구분석가가 179명으로 5.7%를 차지했으며, 회계ㆍ감사직(131명)과 성직자(11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승인된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6만6109달러였으며 연령은 40세였다. 또 전문직취업비자(H-1B) 상태에서 신청한 사람이 1325명으로 42.1%를 차지했으며 학생(F-1)비자 상태에서 신청한 사람은 450명이었다.

77%가 대졸 학력 이상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주별로는 뉴욕과 뉴저지주가 각각 407명ㆍ268명으로 캘리포니아(1171명)에 이어 두ㆍ세 번째를 기록했다.


(미주 중앙일보)